DEA 모형에 의한 광역자치단체 관할 지방공기업 경영현황 분석 및 효율성 지표의 적절성 검토
김 권 식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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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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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9~2012년(4개 년)에 걸친 광역지방자치단체 관할 지방공사의 재무회계 자료를 대상으로 하여 지방공기업의 효율성에 대한 상대적 순위 및 분포의 변화 추이를 분석함으로써 효율성 측면에서의 지방공기업 운영현황을 탐색적･기술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분석결과 연도별 기업간 효율성의 상대적 서열은 크게 바뀌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경쟁이 보다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출액의 경우는 연도별 효율성의 분포가 불규칙한 패턴을 보였으며 당기순이익의 경우 총인원을 투입요소로 할 때는 U자형, 인건비를 투입요소로 할 때에는 효율성이 낮은 기업들의 효율성이 점점 더 악화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효율성 평가지표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성과지표를 효과성 지표, 단순 효율성 지표, 다중 효율성 지표로 각각 정의하고 상호간의 상관관계를 검토함으로써 효율성 측면에서의 진정한 성과 평가는 효율성 지표, 특히 다중 효율성 지표에 의한 효율성 측정 및 분석을 같이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주제어】 지방공기업, 지방공사, 조직성과, 생산성, 효율성, DEA, 자료포락분석 |
